NOTICE

DSP N 연습생 관련 입장문
  • 작성일2020/04/17 12:00
  • 조회 16,213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먼저, DSP N을 아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SP N 공개 후,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연습생 개인의 문제에 대한 입장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는 일부 연습생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언급되고 있는, 개인의 불미스러운 행위 등에 대해 인지를 하고, 오랜 기간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실 확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드백을 요구하는 팬분들에게 즉각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다만, 오랜 기간 당사 연습생 신분으로 데뷔라는 꿈을 향해 땀과 눈물을 흘려온 소중한 연습생들이기에 단순히 인터넷 상에 떠도는 루머 만으로 그 꿈을 접게 할 순 없었습니다.
 
당사는 인터넷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다각도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이는 수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논란이 되는 연습생을 지도해 온 담임 교사 및 학창시절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이 담긴 생활 기록부,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증언 등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학교 폭력 등의 문제가 불거진 연습생 A는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학창시절 학급 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창 시절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임 교사들 또한 A에 대해 “그런 사실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는 공통된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아울러, 이외의 A의 개인적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에서 인지 후 본인에게 사실 확인절차를 거쳤으며, 징계와 더불어 추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이어, 성희롱 등의 루머가 불거진 연습생 B에 대한 입장입니다. 당시 B의 담임 교사는 “B가 한 행동은 전혀 문제가 될 부분이 없었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당시 그런 논란이 나왔을 때, 해명글을 올리고 싶을 정도였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의 담임교사는 학창시절 B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또래 학생이었으며, 우려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부분이 없다”라고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실제로 B의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당시 당사에서도 인지를 했으며, B의 친우들이 당시 상황에 대한 해명글 게재 의사를 B를 통해 전달해 왔지만, 당사는 섣부른 해명이 불러올 더 큰 오해와 반발을 우려해 이를 막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논란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과 억울한 연습생들의 상황에 대해 사실 관계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함께 논란이 된 B의 경솔한 언행 등, 문제가 된 논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철저한 재발 방지를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해당 공지 이후 동일한 루머를 반복해서 게재 및 공유할 경우 당사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선택을 하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DSP N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